정읍문화원(원장 정창환)에 따르면 가양주 품평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해 가정에서 정성을 다해 빚은 전통주를 평가하고 옛 선현들의 풍류와 지혜가 묻어나는 전통 가양주의 문화적 가치를 되새겨보고 이를 보존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문화원 수제천 연주단과 샘골은빛종합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열린 품평회에서는 금상 주진숙(인삼주)씨, 은상 박춘성(솔잎주)씨, 동상 김청민(앵두주)씨, 장려상은 이효신(더덕주)씨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