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34대 본부장에 강종수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부부장(55·사진)이 발령(1월1일자)됐다.
전북농협 금융사업부 부본부장에는 김문규 농협중앙회 경영감사부 국장이 임명됐다.
농협중앙회는 또 김종운 현 본부장을 농협중앙회 은행설립단 상무로 선임했다.
도내출신 농협중앙회 임원에는 금융지주설립단 상무로 김광녕(정읍) 전 서울대지점장이 선임됐다.
전북본부장으로 선임된 강종수 본부장은 정읍출신으로 전북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고, 78년 입사해 전북도청출장소장, 전북본부 경영지원부 부본부장, 중앙회 고객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