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우수'

부안군 보건소가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전북지역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치매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2일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군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올해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간이검사, 정밀검사, 치매예방교육 및 환자간호 등을 실시하고 치매관리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 및 기관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섭 군 보건소장은 "최근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치매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치매발견·등록관리 등 치매통합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내 노인들이 아름다운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