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진안 예술인의 밤'

한국예총 진안지부(지부장 이승철)가 주최하는 '제4회 진안 예술인의 밤'행사가 이달 21일 저녁 관내 기관·단체장 및 예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렸다.

 

예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유종구 미술협회장이 진안 예술인상을, 용담댐관리단이 감사패를, 이광택 국악협회 회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진안예술인상을 수상한 유종구씨는 현재 미술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창작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사)진안창작공방육성회 이사장으로 진안읍 가림리 진안창작공예공방을 완공시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