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비평준화지역 고교 다음달 3~7일 추가 모집

도내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와 특성화고, 자율형사립고의 추가모집이 실시된다.

 

전북도교육청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미달자가 발생한 도내 27개 고등학교에서 총 575명에 대한 추가모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남원국악예술고(60명) 등 10개 특성화고와 특목고인 전북체육고(13명), 자율형사립고인 군산중앙고(75명)가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인상고(42명)와 안성고(26명), 위도고(24명), 순창제일고(20명), 영선고(19명), 설천고(17명) 등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도 추가 모집한다.

 

평준화지역인 전주와 군산지역 일반계고교의 경우에도 올 고교입시 전형에서 미달자가 발생했지만, 추가 모집을 실시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