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감곡면 주민들 자발적 기부 줄이어

정읍시 감곡면(면장 남상필)이 실시한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감곡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시작하여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및 일반기탁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1명의 기탁자가 1130만원을 기탁했다.

 

대운축산을 운영하는 조관용씨 500만원, 감곡축산 김현남 200만원, 녹동농장 홍성남 50만원, 우신농장 김재홍 50만원, 부흥농장 이영규 200만원, 화봉리 이정기 30만원, 풍촌마을주민들이 50만원 등을 기탁했다.

 

또 감곡농장 장성운은 이웃돕기성금 20만원을 기탁하고 대한노인회감곡분회에서 어르신들의 활동비용으로 100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감곡축산 김현남을 비롯한 청년 축산농에서는 상반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500만원을 지정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