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펜싱협회와 남원시가 주최해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의 대학부, 일반부 선수 450여명이 남녀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의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러레의 최병철, 남현희 선수와 에뻬 종목의 박경두, 정진석 선수, 사브르의 구본길, 김정환 선수가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