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 2011년 복지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제시의 경우 자활사업의지를 비롯 사업투자규모, 자활사업 참여율, 자활사업 성공률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을 위한 공동체 창업 등을 위한 기초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시는 현재 조건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350여명이 근로유지형을 비롯 집수리, 청소, 영농, 봉제,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13개 사업에 참여 하고 있으며, 그동안 자활사업 성공사례로 전자마을 공동체를 포함 9개의 자활공동체가 창업하여 활발히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006년, 2008년 복지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자활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복지사업 메카로 우뚝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