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0주년을 맞이한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올 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모두 9회(90일간)의 회기를 운영해 조례 66건을 제·개정하고 예산·결산 8건, 동의안 7건, 기타 15건 등 총 96건의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민생과 관련된 안건을 직접 발의 제·개정함으로서, 군민이 체감하는 활발한 입법 활동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군정질문(4회), 5분자유발언(8건), 주요사업장 수시확인(국내·외 홍삼판매장 및 관내 27개소)등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수질보전을 위한 소규모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거 사업과 국도26호선 강정골재 위험도로 구조개선 건의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익산국토관리청 전주국도관리사무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