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서 60대 숨진 채 발견

28일 낮 12시 40분께 김제시 금산면 금평저수지에서 6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물에 떠 숨져 있는 것을 박모씨(64)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다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