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은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선덜랜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후반 48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32분 니클라스 벤트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지동원은 후반 48분 스테판 세세뇽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리그 2호골이자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터트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