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 '총력'

정읍시가 올해에도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학습하며 즐길 수 있는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을 중학교까지 확대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5억원, 중학교 1억4000만원 등 모두 6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11년 으뜸인재 육성사업 분석결과 전년 대비 고1, 2학년 언어, 수학, 외국어 성적이 3% 향상됐다.

 

또 서울 성동구와 공동으로 마장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300명 수용 규모의 서울 장학숙(공동학사) 건립에 나서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다양한 보편적 교육복지시책도 추진한다. 민선 5기 공약사업인 친환경학교급식지원사업은 농어촌 초·중·고는 물론 도시 초·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2013년부터 도시고등학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