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보건소 이강임 씨 대통령 표창

 

고창군보건소 성내면 덕산진료소 이강임씨(사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1년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렸다.

 

이강임씨는 1992년 공무원에 임용된 이래 19년 8개월간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왔다.

 

성내면 덕산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동안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도우미 역할을 성실하게 지켜냈다.

 

마을 순회 방문 등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돌봐주고 보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또한 주민들을 부모·형제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주위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강임씨는 "고창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실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상을 받게 되어 동료직원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모든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