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올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24일까지 토지관련 국세·지방세·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이 되는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에 나선다.
조사대상은 사유지 15만2421필지와 국·공유지 1만8116필지 등 17만537필지로, 이는 부안군 전체토지 24만4886필지의 70%에 해당된다.
군은 이를 위해 2개반 7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한 뒤 토지(임야)대장과 지적도,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적장부 등록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종합민원실 부동산담당(580-434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