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치료비 지원 홍보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가 농한기를 맞아 9~31일 매주 월~수요일마다 11개 읍·면 2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취약계층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홍보에서 보건소는 아토피·천식에 대한 예방관리 수칙과 자가치료 ,예방요령 등 지역주민 예방교육과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반 환자와 검진·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간 건강격차 해소와 이들 질환의 치료율을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피부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 후 진단서와 영수증 및 필요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상담 후 1인당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