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18개 실과소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회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박명환 부군수, 김동수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해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비전 및 성과 추진목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선다.
특히 지난 5일자로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한 부안군은 일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고회일정을 앞당겼으며, 6급 직원들이 직접 업무보고에 나설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약사업을 비롯한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요업무 보고를 계기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