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운 날씨로 인해 전기 소모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9일 오전 10시께 전주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인근 가로등이 불을 밝히고 있어 에너지절약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