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는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해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대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6시에 서해 남부 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이들 해역에는 초속 10∼16m의 강풍과 함께 2∼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 중인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