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게임'대형 통신컨퍼런스 시스템'
㈜즐게임(대표 윤명욱)은 5세대 음성통신연구소를 과제로 온·오프라인 P2P와 HOST,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반의 컨퍼런스 시스템의 장점을 통합한 대규모 통신 컨퍼런스 시스템 및 상용화 모델을 개발했다.
즐게임의 개발 성과로는 △universal conference sys 개발 △software conference sys 개발 △부가서비스 sys 개발 △Zleting 서버 개발 △Zleting 홈페이지 개발 △Zleting 클라이언트 개발 등이다.
즐게임 윤명욱 대표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존 보유인력의 지속적 과제 투여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이전으로 인한 원천기술 확보와 컨텐츠 추가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해 산학연 공동연구에 참여했다"면서 "우수인력의 확보와 채용 등으로 자산가치 및 대외 인지도가 상승했고, 이와함께 지속적 서비스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즐게임은 Zleting Client 등 6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게 됐다. 또 종업원 수는 23명에서 32명으로 늘었고, 매출도 15억여원에서 21억여원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즐게임측은 개발제품을 △온라인 게임의 문자채팅을 대체하는 신규 서비스 제공 △영어교육의 강화매체로 활용 △중국 등 온라인 게임의 대규모 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테크원㈜ '인덕션 보일러'
김제시 백구면에 소재한 테크원㈜는 인덕션 가열방식 보일러를 위한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인덕션 열교환기 기술 및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인덕션 가열 인버터 회로 구성방법의 기술습득 및 제품개발을 완성했다.
그러나 연구개발비 투자의 어려움이 있던 상황에서 산학연 공동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테크원은 연구개발비 지원 혜택과 기술 공유로 매출 증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회사의 기술성과는 △인덕션 보일러용 열교환기 개발 △열교환기 용량 변경 개발 △기존 전기보일러에 많은 변경·보완 없이도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개발 기술력 확보 등이었다.
테크원은 개발된 기술을 귀뚜라미 보일러사와 해당 특허제품에 대한 열교환기 부분을 납품하기 위해 계약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개발사업의 부산물인 다구형 인덕션 조리기의 개발 완성으로 대우 일렉트로닉스의 개발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돼, 단절된 사업 재개를 추진 중에 있다.
테크원은 기술개발이후 종업원 수는 10배로 늘었으며 매출액도 두배로 뛰었다.
특히 120만달러어치의 제품을 처녀수출하는 쾌거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