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7명의 신임 마을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역발전에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이장들은 지난해 1월 부안군 이장임명에 관한 규칙의 개정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이장직을 수행한다.
이날 한홍 변산면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이장님들이 있기에 행정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들이 행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