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령화사회에 다른 어르신 건강증진 필요성이 크게 제기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도정 목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 생활체육회는 최근 2억30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 어르신전담지도자 21명을 선발해 이달 이내에 일선 시군에 배치한다.
종전엔 어르신전담지도자가 27명이었으나, 올해부터 21명을 늘려 48명으로 확대해 배치하는 것.
어르신들의 건강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전담지도자는 지역 복지관 등에서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게이트볼,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게된다.
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어르신지도자 이외에도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호인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