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설 명절 안전대책 수립

설 명절 기간 섬을 찾는 귀성객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해경은 16일 설 연휴기간 동안 섬을 찾는 귀성객은 지난해와 비슷한 4600여명으로 내다봤다. 연휴 시작인 21일과 설 당일인 23일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경은 명절 기중 중 여객선을 이용한 귀성객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를 위해 '설 명절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또 선착장과 터미널에 경찰관을 배치해 위험물 적재 및 과승·과적 단속과 여객선 운항로 장애물 제거와 선도호송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