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절도혐의 입건

정읍경찰서는 16일 은행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외국인노동자 소모씨(29·캄보디아)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5시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은행에서 박모씨(34)가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박씨의 가방 안에 있던 현금 20만원과 9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