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홀에서 강천산, 민속마을, 향가유원지, 장류축제 등 관광자원을 알리고, 복분자주, 청국장쿠키, 호두, 전통고추장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산품 판매장에서는 팔덕 장안마을 '심심산천'의 도라지와 장본가전통식품의 고추장, 된장, 장아찌 등을 판매해 8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추장만들기 체험도 실시해 큰 인기를 모았다.
군은 이번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의 관광객을 순창으로 집중 유치하여, 순창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순창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