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기천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고 입소자들을 한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좀 더 깊은 관심을 갖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설 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외부의 손길이 점점 끊기는 상황에서 갈 곳 없는 무의탁 입소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