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아빠를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자은. 농장에서 지낸 얘기를 하며 함께 농장에 가자고 하지만 제하는 그런 자은을 말리는데….
한편, 태희는 창식에게 절대 자은이와 헤어질 수 없다 얘기하지만 창식의 뜻은 완강하기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