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강회장은 유라의 단팥집을 찾아와 잠들고, 유라는 그런 강회장을 측은하게 바라본다.
동민은 술 취한 강회장을 부축해 도희의 집으로 향한다.
도희가 강회장을 안방으로 안내하자 장회장은 서재로 가자며 화를 내는데….
강회장은 할말이 있는듯 한데 도희는그런 강회장에게 안쓰러운 눈길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