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우체국(국장 송화숙)은 19일 무주 반딧불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우체국 직원모두가 자발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1인당 5만 원 이상씩 구매하여 우수 농산물 직판장 및 동네슈퍼를 찾아 표고버섯과 호두 등 명절 식자재를 구입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겨라 전통시장! 힘내라 동네슈퍼!'라는 어깨띠를 매고 경기불황으로 침체돼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