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사업비 31억원을 들여 비닐하우스 238동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감자·수박 재배를 목적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려는 법인 생산자조직과 특화작목을 재배하려는 작목반 농업법인이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비닐하우스는 최근 농작물 가격 하락으로 침체돼 있는 농가들로부터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 확보와 지원을 통해 지역농업을 고부가가치화 시키고 특화작목을 집중육성해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