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덕유산장터와 반딧불장터 장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보기와 온누리 상품권 활용에 대한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홍 군수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무주경제가 살아난다"면서 "상인들은 최고 품질의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은 전통시장 이용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1일과 6일, 5일 장이 서고 있는 무주읍 반딧불장터는 '87년 1월 개장해 지금껏 무주읍 시장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군의 시장 현대화 정책 추진을 통해 지난 2002년 4월 재탄생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무주투어 코스 중 하나로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도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