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생활환경 정비 추진

고창군이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욕을 높이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대상지는 해리, 심원, 신림, 부안 등 4개면으로, 총사업비 37억300만원을 투입하여 심원 소재지 배수로 정비사업 외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농업기반시설의 확충을 가져와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