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한국전력·사장 김중겸)는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1억6000만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고 24일 밝혔다.
KEPCO는 지난해 추석에도 7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2011년에 총 32억2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전국 3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면서 지역경제 발전 및 중소상인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서민생활 향상 및 공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중겸 사장은 "기업은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 사회구성원 으로부터 사랑 받을 때만이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있고 계속 성장할 수 있다"며"글로벌기업 KEPCO는 사회봉사단을 대규모로 확대 재편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KEPCO가 일하는 곳에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