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310명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5명보다 195명이 증원된 것이며,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전주 66명, 군산 40명, 익산 47명, 정읍 26명, 남원 21명, 김제 24명, 완주 24명, 진안 8명, 무주 6명, 장수 6명, 임실 9명, 순창 9명, 고창12명, 부안 12명이다. 26일까지 지역별 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초등교원 자격증 소지자 중 체육 심화과정 이수자, 체육 중등 2급 정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2년제 이상 체육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중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 제6호의 생활체육지도자 또는 경기지도자 자격증 소지자, 실기교원 자격증(체육) 소지자, 국제경기대회 입상자,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로서 최근 5년 이상 현장 지도 경력이 있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