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안성면을 방문한 홍 군수는 면사무소에 들러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 나아가 무주군 발전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계시는 여러분이 있어 2012년 무주는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나서는 현장행정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마을 주민들을 만나 생활 속의 불편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읍·면 연초방문은 27일 적상면, 30일 무풍면에 이어 다음 달 2일 무주읍, 10일 설천면, 16일 부남면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