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 12시 20분께 군산 소룡동 연안여객선 터미널에 정박 중이던 여객선 썬샤인호가 침수되기 시작해 3분의 1 가량이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경은 경비정 3척과 20여명의 경찰관을 긴급 투입해 배수작업을 벌였으며 육상 크레인을 동원해 인양한 후 사고 원인규명 및 응급수리에 들어갔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나 기름오염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썬샤인호는 군산과 도서지역을 오가는 5개 정규 항로 선박에이 고장 등으로 결항이 발생할 경우 대체 투입되는 예비선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