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여객선 정박중 침수사고

군산연안여객선 터미널에 정박 중이던 여객선 썬샤인호(H해운 소속 131톤급, 군산선적, 정원 168명)가 침수돼 군산해경이 긴급 출동해 인양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낮 12시 20분께 군산 소룡동 연안여객선 터미널에 정박 중이던 여객선 썬샤인호가 침수되기 시작해 3분의 1 가량이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경은 경비정 3척과 20여명의 경찰관을 긴급 투입해 배수작업을 벌였으며 육상 크레인을 동원해 인양한 후 사고 원인규명 및 응급수리에 들어갔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나 기름오염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썬샤인호는 군산과 도서지역을 오가는 5개 정규 항로 선박에이 고장 등으로 결항이 발생할 경우 대체 투입되는 예비선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