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26일 전북여협 이사회에서 이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거에서 경선 후보인 신종화 밝은사회 전북전주여성클럽 회장(62)과 똑같이 10표를 얻었으나, '전북여협 선거관리 규정'(동수 득표의 경우 연장자 당선)에 따라 당선됐다.
김제 출생인 신 회장은 화엄불교대학을 졸업했으며, 원광대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전주대 국제경영대학원 NGO 지도자아카데미 등을 수료한 뒤 2003년부터 대한어머니회 전북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