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전당, 신인예술가 등용문

'독주회 시리즈' 주인공 모집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이 신인 예술가 등용문인 '독주회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소리전당의 '독주회 시리즈'는 도내 유일한 신인 예술가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신인·학생 부문은 기악, 성악, 피아노, 국악 기악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자격은 전북 출신으로 1시간 이상 독주 가능한 자로 현직 대학 교수(교수진) 혹은 도립·시립예술단은 제외된다. 학생 부문은 만 28세 미만으로 중학교 2학년부터 대학(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30일부터 2월10일까지 이메일 접수(sori7837@naver.com)로 받는다.

 

오디션은 2월 24일 오후 2시 소리전당 4층 대연습실. 전곡을 연주하는 자유곡 1곡(불가능할 경우 빠른 악장과 느린 악장 포함해 최소 두 악장 이상)이 원칙. 선발된 주인공들은 6·8·11월 소리전당 명인홀에서 독주회를 갖게 된다. 문의 063)270-7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