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대서 환경공감 나눔 간담회

전북도는 30일 오후 전북대 진수당에서 정헌율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2년 환경·수질분야 환경공감 나눔 간담회를 열었다.

 

도내 3개 시·군의 대학생 대표를 비롯, 전문가와 환경단체·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맑은 물 공급 및 새만금 수질 등 전북도의 올 환경정책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또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 현안에 대한 대화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초등학생들의 댄스 및 반짝 환경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환경분야 시책에 적극 반영해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