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개 시·군의 대학생 대표를 비롯, 전문가와 환경단체·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맑은 물 공급 및 새만금 수질 등 전북도의 올 환경정책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또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 현안에 대한 대화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초등학생들의 댄스 및 반짝 환경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환경분야 시책에 적극 반영해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