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생태건강도시로"

송영선 진안군수, 읍·면 연초방문

▲ 송영선 진안군수가 지난 31일 동향면과 안천면으로 연초방문에 나섰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지난 31일 동향면과 안천면 연초방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안내서인 미슐랭그린가이드가 극찬한 마이산, 200만 전북도민의 젖줄인 용담댐, 2000여 개의 계곡 등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활용화면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으로 거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읍·면 연초방문에 나선 송 군수는 동향·안천 주민들에게 이 같이 설명하고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송 군수는 이날 "한미FTA 비준안 통과 등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화작목 육성, 친환경 농업 확대 등으로 소득 창출 분야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유기농단지 100곳을 만드는 유기농밸리100 조성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국 최초의 아토피친화학교인 조림초등학교 인근에 터를 잡은 에코에듀센터가 올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에코에듀센터가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기획재정부에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요청하고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