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득마을 하수구공사 긍정 검토"

김호수 부안군수, 하서면 방문

김호수 부안군수(사진)가 지난 31일 하서면을 시작으로 주민밀착형 소통행정 활동에 본격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하서면사무소 2층에서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서면 업무보고와 군정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어가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 육성에 하서면이 선도 역할을 맡아달라"면서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과 업무자세로 '일자리와 소득,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 자리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비득마을 하수구공사와 면도 102호선 연장 등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김 군수는 업무보고가 끝난 뒤 주말농장인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를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