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개 시·군 18시 한파주의보

전주기상대는 1일 오후 6시를 기해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익산, 남원 등 전북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2일 전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영하 9도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는 "오늘 저녁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으며 3∼10㎝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