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일자리 112명 모집

순창군이 인구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한 결과 올 2월에만 112명의 일자리를 모집한다.

 

먼저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만15세이상 39세이하 군내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6명을 모집한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이달 말까지 56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만18세이상, 최저생계비 150% 미만, 재산 1억3500만원 이하에 해당된다.

 

사업별로는 물놀이 안전관리사업 20명, 어린이스쿨존안전사업에 6명, 구송정유원지 쉼터 및 화단조성 등 15명, 공공시설물 벽화그리기에 15명 등 총 56명이다.

 

이와함께 순창군 자체로 3월부터 6월까지 구 노인복지회관 별관 작업장에서 실시되는'지역 일자리사업'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읍면 산업계로 접수하며 참여대상은 순창군민 만18세이상 짚풀공예 관련 경력자이며, 1일 임금액은 3만9640원이다.

 

군 윤은주 일자리창출담당은 "근로능력에 따른 일자리를 만들어 '일이 있어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면서 "이번 모집 외에도 귀향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3개 마을에 향토사업을 육성해 마을별로 10명 이상의 일자리창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