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을 걱정하는 복자

KBS2 4일 오후 7시 55분 '오작교 형제들'

자은을 찾아간 복자는 엉망으로 망가져 있는 자은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준비해온 전복죽을 내밀며 얼른 먹고 정신 차리라고 충고하는 복자. 엄마처럼 따끔하게 혼내는 복자의 말에 자은은 눈물을 꾹 참고 숟가락을 든다. 봉형사는 태희를 찾아와 수사일지를 주고 간다. 무심코 수사일지를 보는 태희. 문득 등산을 마치고 술을 마셨다는 백인호의 말을 떠올리며 사건에 의문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