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기센터 '작지만 강한 농업' 중점 추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농업·농촌 활력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신기술보급 및 혁신 △지역자원 개발 및 특화품목 육성 △신성장 동력산업 연구 육성 등 4대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과제별로 농업·농촌활력화로 농가별 소득을 10%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내 3032농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정보화교육·강소농육성교육 등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선도 농업을 위한 전문농업인 134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46종 175대의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와 농촌여성 부업 창출 교육, 쾌적하고 능률적인 농촌생활환경 조성, 수요자 맞춤형 친환경 참뽕 심화교육도 펼친다.

 

이와 함께 탑라이스 매뉴얼 적용을 통한 명품쌀 생산, 특수기능성 품종 우량종자 증식, 미꾸라지를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 쌀산업 다양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기능성 웰빙잡곡 생산 신기술 등 신기술 보급사업도 확대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