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1 지방세정 도내 '최우수'

고창군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1년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세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철저한 세원관리, 탈루·은닉 세원 발굴,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당초 부과목표액 245억원의 121%인 296억원을 부과했으며, 이가운데 284억원(96%의)을 징수했다.

 

또한 납세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세정운영 방침에 따라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시스템 도입,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및 자동이체 확대 등 납세자 편익도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