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6년 연속 지발위 우선 지원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는 2012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대상으로 전북일보 등 70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신문사는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 등 일간지 27개사와, 순창신문·진안신문 등 주간지 43개사다.

 

전북일보는 6년 연속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위원회는 전국적으로 101개 신문(일간 37, 주간 64)로부터 신청을 받아 편집자율권·경영 건전성 정도·자율강령 준수도·기자채용의 투명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원대상사에 대한 올 예산은 총 104억원으로, 저널리즘 강화에 40억원, 뉴미디어 기반 구축에 28억원, 공익성 강화활동에 3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