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에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안에 최초의 공동임대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3일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새만금경제청)에 따르면 한성개발㈜이 군산시 오식도동에 89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빠르면 8월께 완공 분양할 계획이다.
평형대는 16평형(120가구), 25평형(772가구) 등 2개 타입이다.
새만금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공장 직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한성개발의 아파트 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개발의 이근우 대표이사는 "새만금과 군산에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건실한 아파트를 짓는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