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에 따르면 총사업량 7850억원에 당기순이익 31억1500만원을 올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이월금 8억500만원을 더한 총 39억6500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11억3000만원, 차기이월금 8억9000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7억2600만원, 사업준비금 8억2300만원, 이용고배당 3억5000만원등 조합원에 대해 16.25%인 총18억9900만원의 배당을 실시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또 전조합원을 위한 3억1000만원의 무료식염공급과 1억2200만원의 농협이용권 지급,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300만원, 수해농가 지원 3200만원, 마을회관 난방유지원 4000만원, 불우 이웃을 위한 무료연탄배달 3만장등 수익의 사회환원사업이 보고됐다.
또 하나로마트 우수고객및 조직장에 대한 표창과 정읍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나눔이 있어 행복한가게'자원봉사자들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