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보존協 회장 이영근·사무국장 최영규

▲ 이영근 회장(왼쪽)·최영규 사무국장(오른쪽)

전주한옥마을보존협의회 회장에 이영근(68)씨가, 사무국장에는 최영규 우석대 한방문화센터 관리팀장(50)이 선임됐다.

 

임실 출생으로 34년 간 공직에 몸 담다 경찰청에서 퇴임한 이씨는 40년 간 전주 한옥마을에 살면서 지난 6년 간 한옥마을보존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군산 출생으로 23년 간 우석대 한방병원 대외협력팀장에 이어 6년 간 우석대 한방문화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씨는 전주한옥마을보존협의회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한옥마을 내 오픈마켓을 여는 작가들의 모임 '은행로작가협의회' 회장, 전주문화재단의 전통문화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