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프에는 2011년도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은 90여명의 학생중 50여명이 참석해 안도현 시인의 특강과 한국웃음복지연구소 박준식 소장의 열띤 강의를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은행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소년 소녀 가장 및 불우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하여 2010년 12월에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어린이재단, 전주시문화재단, 전북아동복지협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과 함께 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복지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